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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경북도민체전 유공자 시상식 개최 - 전국최고수준의 화려한 개회식 장면, 자원봉사 활동, 응원서포터즈 활동 등…
  • 기사등록 2012-07-20 22: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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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유공자 시상식'이 19일 오후4시 구미시 박정희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도민체전 유공수상자 300여 명과 관계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날 수상자는 자원봉사자 50, 경찰 등 기관단체 60, 자매결연단체 20, 병의원 관계자 20, 읍면동 추천 150여 명 등 300여 명으로, 이들은 모두가 제50회 도민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맡은 바 분야에서 헌신 노력한 시민들이다.

경북도민체전 반세기를 결산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던 50회 도민체전에는 대회준비위원회 500명, 자원봉사자 6,000명, 응원서포터즈 6,000명, 학생연합합창단 3,000명, 3355삼족오 댄스 응원단 2만명 등 수많은 시민들이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무을풍물단, 구미시 자전거연합회, 시립무용단, 시립합창단 등 각 단체들이 최고수준의 화려한 입장식에 동참해 그야말로 시민중심의 행사를 이뤄낸 많은 찬사를 받은 바 있다.

각계각층에서 추천된 300여명에게 표창장이 전달된 이 날 시상식에는 그동안의 활동상을 모은 영상물이 방영됐다.

지난 해 9월28일 추진위원회 발대식, 올해 2월1일의 D-100일 카운트다운 점등식, 5차례의 상황보고회 등의 경과보고와 전국최고수준의 화려한 개회식 장면, 자원봉사 활동, 응원서포터즈 활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그 날의 감동을 회상하며 그동안의 수고에 대해 서로 격려하고 축하하는 장으로 펼쳐졌다.

이 날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 개개인에게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건넨 남유진 시장은 “42만 시민의 자존심으로 만든 제50회 도민체전의 열기를 전국체전 유치의 그날까지 이어 가자”며 모두가 합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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