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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정목스님 ‘마음치유 콘서트’ 열린다. - '마음으로 듣는 음악'은 '생각을 멈추고 그저 바라만 보아라', 불교방송에서…
  • 기사등록 2012-07-16 23: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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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듣는 음악으로 정목스님의 정감있는 목소리가 맑은 음악에 실려 마음을 치유하는 '마음치유 콘서트'가 19일 오후 6시30분 안동시청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마음치유콘서트는 안동불교대학이 주최하며, 안동시민과 함께 열린 문화강좌로 안동시와 유불문화교류협회, 유나방송(명상치유) 음악방송에서 후원한다.

안동불교대학 덕원스님은 "정목스님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명상 치유음악 위주이지만 라디오로 수행지도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목소리는 열정이 있고 힘이 있고 진실이 실려 있어 갈수록 인기인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에 안동에서 열려 많은 사람들이 마음으로 듣는 음악을 통해 마음이 치유되는 것을 느꼈으면 한다"고 했다.

지혜의 상징 정목스님의 BBS불교방송 '마음으로 듣는 음악'은 '생각을 멈추고 그저 바라만 보아라', 불교방송에서 '마음으로 듣는 음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정목스님의 말이다.

어떤 대상에 집착하지 말고 끄달리지 말고 그 마음을 바라보라는 것이다. 마치 제3자가 보듯이 자신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마음을 객관적인 입장에서 구경하듯이 바라보라는 이야기이다.

금차용 안동시청 불자회장은 "바라보기 수행은 상당히 매력적이며 수행센터에 가서 스승의 지도를 받아가며 배우면 좋겠지만 큰 마음먹지 않는다면 어려운 일이며, 전 국민을 상대로 이런 수행지도를 하고 있는 정목스님의 마음치유콘서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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