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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2030 후계농업인 '초청' - 젊은 후계농업인 육성 계획은 20~39세 후계농업인 및 귀농인을 위해 전국적…
  • 기사등록 2012-07-13 1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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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지사장 권기봉)는 13일 안동시 관내 2030세대의 젊은 후계농업인 14명을 초청해 농지은행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농업 미래를 이끌어갈 2030세대의 젊은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지매매사업, 장기임대차사업, 임대수탁사업, 농지매입비축사업의 세부지원방안에 대해 안내하고, 앞으로 젊은 농업인들이 농지확보를 할 수 있도록 많은 정보를 주었다.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에 따르면 금년도 2030세대 젊은 후계농업인 육성 계획은 우선 20~39세 후계농업인 및 귀농인을 위해 전국적으로 2,500ha의 농지를 확보해 매각하거나 임대해 줄 계획이며 향후 5년간 5ha의 농지를 지원받을 수 있고, 임대차는 최장 10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권기봉 안동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지역 농업의 밝은 미래와 희망찬 농촌건설을 위해 2030세대의 젊은 후계농육성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여 영농기반이 취약한 젊은 후계농업인들이 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우리농촌의 미래와 경쟁력을 책임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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