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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저출산대책 최우수기관 '선정' - 제1회 인구의 날 저출산대책평가에서 대통령 표창, 3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 기사등록 2012-07-11 23: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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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제1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저 출산 대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다.
 
1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한 제1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경상북도는 2010년부터 3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받아 우리나라 저 출산 극복 정책 사업에 획기적인 한 획을 그었다.

올해 처음으로 치러지는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자치단체 5개 기관(광역2, 기초3)대통령표창 중 경상북도와 김천시, 성주군 3개 기관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포항시, 경주시, 영주시, 청도군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아 경상북도가 명실 공히 출산장려 시책의 선두주자임을 입증했다.

경상북도가 추진한 주요 우수 사업은 2011년 2학기부터 전국에서 최초로 개설한 저출산 극복 대학교 사이버강좌를 9개 대학 2,275명이 이수했고, 경북도립대학 다자녀가정 수업료 면제(54명)로 다자녀가정 연평균 157만원의 부담을 경감했다.

또한, 일․가정 균형의 출산 친화환경 23개 기업과의 MOU 체결, 24개 기업 다소비 제품에 출산 장려 홍보 문구를 사용하는 등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 출산장려 시책을 적극 추진함으로 합계출산율 증가 전국 1위인 점이 타 자치단체의 모범이 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관용 도지사를 대신해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3년 연속 대통령 표창 기관인 만큼 결혼․임신․출산․보육 서비스 확충은 물론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다출산 1조 프로젝터를 적극 추진, 21세기 인구문제 극복 시대를 앞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회 인구의 날 행사에서는 일․가정 균형의 출산친화환경 조성에 공이 큰 기업체, 자치단체, 시민단체에 대한 대통령 훈․포장․표창의 친수와, 대통령 치사 등의 의식행사 후, 일․가정균형 전국 CEO 포럼 창립총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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