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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아이낳기 좋은세상 '대통령상 수상' - 제1회 인구의 날 기념 행사장에서 행복 웃음 가득 임신, 출산, 육아를 위한 …
  • 기사등록 2012-07-12 14: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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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11일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인구의 날 “아이낳기좋은세상 운동 경진대회에서” 기초단체로서는 최고상인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공동주관한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직장과 사회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기업체, 시민사회단체 등을 시상하는 범국가적 경진대회다.

제1회 “인구의 날”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등 5개 부처 장관 및 정당대표, 공공기관과 기업체, 시민 사회단체 등 6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를 비롯한 총11개 대통령 표창기관의 현장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총49개 기관과 32명의 개인에게 각각 정부 포상이 주어지는 기념식이 진행됐다.

인구의 날은 저출산․.고령화에서 비롯된 인구구조의 불균형을 없애고자 올해부터 국가 기념일로 제정해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민간참여로 국민적 역량을 집결하고 출산장려 정책과 사업에 대한 체감도 증진을 위한 것이다.

김천시는 출산장려금 확대지원, 각종세제혜택 등 지원사업과 출산장려 벽화거리 조성, 일과 가정 양립 범시민적 운동, 청소년의 행복한 결혼관과 건강한 가치관 확립교육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 최근 심각한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김천시의 출산친화적인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시리즈로 붐을 조성한 것이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겨준 것 같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시는 앞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으로 여성들이 직장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과 함께 출산장려 업무협약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출산장려금 뿐 아니라 출산지원을 위한 정책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결혼 및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정립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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