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친환경농업으로 일대 전환하기 위해 금년에도 과감한 예산 투입을 통해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이번 1회 추경에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푯말 제작을 위한 예산을 확보,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 및 친환경농산물 생산 인증농가에 일반농가와 차별성을 기하기 위해 친환경 인증농가 푯말을 제작해 500여 농가에 배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을 확보해 친환경인증 전농가에 푯말을 제작.배부해 2015년까지 친환경 인증면적을 12%까지 확대 할 계획으로 친환경농업 육성을 농업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친환경농업거점 도시', '살기좋은 도시', '행복안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