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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선.이귀분시의원, 댐 주변지역 '근무교사' - 안동.임하 양 댐의 건설로 수많은 시민들이 생활의 터전을 잃는 등 생활 곳…
  • 기사등록 2012-07-10 23: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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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의장 김근환) 제147회 1차 정례회 상임위원회에서 정훈선, 이귀분 시의원이 '댐 주변지역 근무교사에게 가산점을 부여해야 한다'는 내용의 건의안을 제안했다.
 
제147회 1차 정례회 상임위원회가 열린 10일 대표로 발의에 나선 정훈선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우리지역은 안동.임하 양 댐의 건설로 수많은 시민들이 생활의 터전을 잃는 등 오늘 날까지도 시민들의 생활 곳곳에 상처를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댐 주변지역이 도서 벽지로 지정되면서 교사들이 근무를 꺼리고 있는데 우수 교사 확보를 위해서라도 근무교사 가산점제가 필요하다며, 댐 주변 오,벽지의 교육 안정을 위해 정부와 국회 차원의 법적, 제도적, 재정적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지난 200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안동시는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으나 시골이란 이유로 교사들이 근무배치를 회피하고 있는 실정이며,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은 누구나 사는 곳에 상관없이 양질의 교육을 공평하게 받을 권리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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