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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도시 김천에 '의료지원팀 활약' - 김천시, 각종 체육경기대회에 상반기 88회 577명 중증 응급·외상환자 이송 …
  • 기사등록 2012-07-10 01: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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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ITF국제남‧여 테니스대회 및 전국종별 육상경기 선수권대회 등 각종 체육경기와 행사에 의료지원팀 의사 2명, 간호사 38명, 구급차 운전원 1명으로 정예의 의료지원반이 대회 참가 선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천시에는 다른 지역보다 우수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각종대회가 타 시보다 월등히 많이 개최되며, 이로 인한 의료지원이 금년 상반기까지 88회 지원 중 응급환자 후송 9명 투약 151명, 상처치료 209명, 통증조절 101명, 지혈조치 등 107명, 총 577명에 대해 응급처치를 했다.

특히, 선수들의 안전 및 행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 정확한 대처로 단 한 건의 인명사고 없이 경기 및 행사가 진행돼 김천시를 방문하는 선수 및 임원, 가족과 시민들로부터 큰 신뢰를 받고 있다.

한편 의료지원팀은 응급상황에 대비함으로 근무시간 내 긴장된 상황에서 근무에 임하고 있으며, 또한 안전과 응급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년 2회에 걸쳐 지속적인 현장 체험위주의 응급처치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받고 있다.

김천시 의료지원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김천시에서 개최되는 국제·전국체육경기대회 및 각종 행사 시 원만하게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응급의료기관과 협조해 선수 및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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