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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 청송군수, '민선 5기 취임 2주년' - 천혜의 자연 자원 활용, `청송사과브랜드 강화, 세계적인 산악스포츠 메카…
  • 기사등록 2012-07-07 02: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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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 청송군수는 민선 5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발전과 화합’이란 목표를 디자인하는 시기였다면 민선 5기는 이러한 디자인 아래 한 치의 오차 없이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시기라고 밝혔다.
 
한군수는 ‘자연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청송’이라는 군정 슬로건으로 청송이 가진 천혜의 자연자원을 활용해 궁극적으로 군민들의 소득수준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군정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깨끗한 물, 맑은 공기, 천혜의 자연자원’으로 대변되는 청송을 대한민국 최고의 생태형 녹색관광지로 업그레이드 시키고, 청송사과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부가가치 창출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송군 민선 5기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살펴보면,
우선 농업분야 ‘소득이 보장되는 부자청송’ 건설을 위해 △청송사과 테마파크 조성 △청송사과유통공사 설립 △청송사과 가공지원센터 건립 △과채주스 가공공장 건립 △풍류일가 청송양원 설립(청송사과주 출시)△산약초타운 조성 △그린 존 프로젝트사업 △친환경 생태축산 추진 △말산업 육성△농업기반시설 개・보수 △농기계임대사업 시행 등 청송사과를 통한 브랜드가치 향상으로 한 강소농 육성과 친환경 유기농업의 든든한 기반확충과 활성화에도 전력을 다하였다.

둘째, 문화관광 분야 ‘누구나 찾고 싶은 그린 청송’ 건설에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청송얼음골에서 개최되는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대회를 비롯, 산악자전거 및 산악마라톤대회, 패러글라이딩 대회, 코리아 앤듀로 챔피언 쉽, 썸머 드라이 툴링 대회 등을 개최하여 청송의 사계를 두루 즐길 수 있는 명실공히 역동적인 산악 스포츠 메카로 자리 잡았다.

특히, 작년 6월 25일 우리나라에서 9번째 경북 최초로 국제 슬로시티로 지정된 이 후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관광 자원화하고 최초의 산촌형 슬로시티 추진에 매진을 하고 있다. 또한 동서4축 고속도로 개통에 대비하여 문화유적지와 관광자원을 사전 정비하여 청송을 찾아오는 모든 관광객들이 마음 편히 쉬고, 즐길 수 있도록 함은 물론 도심에서 지친 심신을 치유하여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솔누리 느림보세상 조성 △얼음골 빙벽밸리 조성 △수석박물관 건립 △야송미술관 야외 전시관 건립 △낙동정맥 트레일 로드 조성 △외씨버선길 조성 및 길 활성화 △신성계곡 녹색길 조성 사업 △자연회귀마을 체험센터 건립 △유네스코 지질공원 지정 추진 등을 통해 국내 최고의 그린산업 적지로의 발돋움을 하고 있다.

셋째, 복지․교육 분야의‘군민 누구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게 하기위한 행복청송” 건설을 위해 △보건의료원 진료부분 민간위탁 추진 △청송군 종합문화 복지타운 건립 △청소년 수련관 건립 △보훈회관 건립 △산림조합 중앙회 임업인 종합연수원 건립 △청송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시니어클럽을 통한 노인일자리 창출 △충․효․의 훈장제도 추진 △출산장려금 지원확대 △국내외 유명연주단 초청음악회 및 고택음악회 개최 등으로 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실현에 매진하였다.

또한 △청송인재양성원 설립 △인재육성장학회 운영 활성화 △명품청송아카데미 운영 등으로 우수 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의 미래발전을 견인하고 우리의 미래를 담보 할 후진인재양성과 사회안전망을 확충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넷째, 지역개발 분야의 ‘미래로 도약하는 희망청송’ 건설을 위해 △청송우회도로 개설 △삼자현 터널 조기개설 △포항~청송~안동간 국도4차선 확장, △용전천 생태하천 조성 및 복원사업 △국립공원구역 해제지역 2종 지구단위 계획수립 △지방상수도 및 마을상수도 시설개선 △금곡도로 보행자 인도개설 △병부~중평간 도로 및 후평도로 확포장 등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땀을 흘리고 있으며, 이와함께 △소하천 정비 및 도시계획 도로사업 △군내 공공디자인 개선으로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경관 조성으로 녹색 디자인 도시환경 건설은 물론 지역의 정주기반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청송’을 위해 △군수실 상시개방△민의 소통창구 ‘두드림’을 통한 다양한 의견 수렴 △명품 콜센터 설치․운영 △직원 친절교육 등 다방면에 가슴에서 우러나는 진정한 소통실현과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는데 노력하였고, 특히 공무원 친절도 개선을 위해 △민원모니터링 △부서별, 개인별 친절도 평가 인센티브제도 도입 등의 시행으로 군민과 고객이 감동하는 서비스 행정을 정착시켜 나갔다.

한편 한동수 군수가 민선4기 2년여 재임기간중 추진한 △청송사과 유통센터 건립 △청송사과특구 지정 △찬경루 ․ 운봉관 정비 복원사업 △오토캠핑장 조성 △청송 및 안덕 장례예식장 건립 △청송 인재양성원 설립 △청송백자 전승복원사업 △노귀재 터널공사 등은 완료되어 정상 운영되고 있으며,

△숙박휴양거점사업 △객주문학관광테마타운 조성 △진보시장 현대화 사업 △친환경 로컬푸드단지 육성 △장애인 자활센터 건립 △청송․진보 하수처리장 설치사업, △용전천 생태하천조성 및 복원사업, △부남상수도 시설확장 △국책사업인 동서4축 고속도로, 성덕 다목적댐 건설공사 등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청송군은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13년에는 △청송형 올레길인 oh-솔길 조성 △사진명소인 주산지에 국립사진역사문화관 건립 △국민체육센터 건립 △달기권역 마을종합정비사업, △부남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신촌약수탕의 우수 외식업지구 육성사업 △청송IC연결도로병목구간개선사업 등에도 박차를 가해 청송을 가장 깨끗하고 가장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생태 자연을 활용해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는 것은 결국 주민들의 소득 수준을 높이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며 “청송을 전국 최고의 청정자연을 간직한 생태 녹색산업의 중심지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또한 한군수는 ‘군민이 있기 때문에 공무원도 존재한다’는 평소 지론에 따라 군민들과의 대화에도 스스럼이 없다. 민원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민원을 찾아다니면서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예산과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민원을 반영하려고 노력하고 ‘입보다는 귀를 여는 행정’ 구현에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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