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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대비 유관기관 '긴급대책회의' 가져 - 경상북도가 한국수자원공사 안동댐관리단에서 수방시설 관리기관 합동회…
  • 기사등록 2012-07-05 01: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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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본격적인 우수기를 맞아 3일 오후 3시 한국수자원공사 안동댐관리단 회의실에서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등 31개 기관이 공동으로 우수기 수해대비 유관기관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저수지와 댐 방류를 가상한 하류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해 도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훈련에서 발생한 보완점은 시설물 관리기관과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도록 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6월 29일 이주석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관련 긴급 여름철 풍수해 대책회의를 개최한바 있으며, 풍수해에 적극적인 대처를 위해 관계부서의 대응요령을 확인했다.

최근 5년간 다른 지역에 비해 대규모 재해발생은 없었으나 타 도시에서 소규모 저수지와 도심지 등에서 피해가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시설물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도 고진희 치수방재과장이 특별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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