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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6-29 10: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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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28일 창원대학교에서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최한 제5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공약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 날 경진대회는 1차 심사 통과한 77개 지자체의 101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청렴공약, 일자리공약, 매니페스토 활동, 공약이행의 4개 분야로 나뉘어 이루어졌다.

수성구청은 26개 우수사례가 제출된 일자리공약분야에서 서울시 구로구와 함께 공동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

지난 해 전국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도 일자리공약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수성구가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구청장 공약사항으로 일자리 6만개 창출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1460프로젝트”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그동안 수성구는 전국 자치구로서는 최초로 일자리정책사업단을 구성해 지역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향으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왔다.

전국 자치구 최초로 일자리창출을 위해 수성일자리센터와 1인창조기업센터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전국 최초로 창업전세자금기금을 확보하여 기업에게 낮은 이자로 지원하고 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그동안 수성구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해 왔던 고용 친화적이고 기업 친화적인 정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살기 좋은 수성구 ‘명품수성’ 건설을 위하여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에서는 6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여 일자리공약의 수성구와 함께 공약이행분야에서 중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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