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소방서(서장 권대윤)는 25일 13시, 화재로 인해 재산피해를 입은 주민의 가정을 방문하여 담요, 세면도구 등 생필품을 담은 피해복구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피해복구물품은 6월 22일 18시경 불의의 화재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에 거주하는 정모씨에게 전달하고 주택안전점검 및 말벌집 제거 등을 실시하였다. 정모씨는 “화재로 인해 심적·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이런 도움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달서소방서는 화재피해 주민 지원센터를 상시 운영하며 화재 등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방문하여 각종 피해 복구와 구호제도를 안내·지원하고 있다.

이날 달서소방서 관계자는 “작지만 화재로 인한 피해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