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도(49) 영양군의회 현의장이 제 6대 영양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재선출됐다.

▲ 제 6대 영양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박상도 현의장

영양군의회는 25일 제1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해 의장에 박상도 의원, 부의장에는 김찬술(54, 비례대표)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선거는 의장 선거의 경우 7명의 의원들이 참석해 1차 투표에서 박 의원이 과반수의 표를 얻었으며, 부의장 선거에서도 1차 투표에서 김 의원이 과반수의 표를 얻어 각각 의장과 부의장에 당선됐다.

박상도 의장은 "전반기에 축적된 역량과 제시한 역점과제를 실천해 희망과 믿음을 주는 영양군의회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군민의 대변자로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민의가 군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도 의장은 제5대 영양군의회 의원을 지냈으며, 민주평통 자문위원, 영양군교육발전협의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김찬술 의원은 영양군생활개선회 회장, 경북생활개선회 총무,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을 역임했다.

▲ 제 6대 영양군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김찬술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