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천시보건소, '생명을 구하는 4분의 기적!' - 소방직공무원, 산업체안전관리자, 보건교사 등 2012년도 구조 및 응급처치교…
  • 기사등록 2012-06-19 21:48:37
기사수정
김천시는 18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관내 산업체안전관리자, 소방직공무원, 보건교사 등 84명을 대상으로 '2012년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산업체 및 소방서, 학교 등 현장에서 응급처치 실시 기회가 잦은 근로자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향상과 기본응급처치교육 및 자동제세동기의 실습을 주 내용으로 오전․오후 2회에 걸쳐 각 4시간동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류영진 강사(대구응급의료정보센터 전문의)는 "응급환자 발생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빠른 시간 내에 병원으로 후송 조치하는 것이며, 호흡이 없고 심장이 뛰지 않을 시에는 심폐소생술을 즉시 실시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응급처치교육을 수료한 오세복씨는 "매번 응급처치교육을 받았지만 막상 응급한 상황이 발생할 시 당황하게 되며, 신속한 대처를 못할 것 같아 기회가 된다면 꾸준히 받고 싶다"고 말했다.

박문식 김천시보건소장은 "응급처치교육은 환자발생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고 교육은 1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7061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