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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6-18 14: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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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소방서 (서장, 박희욱)는 18일 오전 10시부터 관내 고산 2동 팔현마을에서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안전마을로 지정된 팔현마을은 50여가구로 형성된 자연부락으로 소방활동 제반여건이 미비하여 초기소화에 취약한 점을 고려해 소방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부착, 명예소방관 위촉식과 더불어 마을 어르신대상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전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설치하였다.

수성소방서 관계자는 "팔현마을 처럼 도심외곽지역에 위치해 제대로된 소방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지역에 대해서도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해 최소한의 안전장치 마련과 화재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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