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새로운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책사업인 신화랑풍류체험벨트 화랑설화마을 조성사업 자문위원 회의를 11일 오후 3시 영상회의실에서 시의회, 각계전문가, 용역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안) 확정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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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정강수, 부시장, 시의회 이창식 의원, 경북대학교 주보돈, 정태열 교수, 계명대학교 최민권 교수, 경일대학교 유지형 교수, 동국대학교 오창린 교수, 대구경북연구원 송재일 박사, 천문연구원 전영범 박사, 시 간부공무원, 용역업체 등이 참석해 기본계획(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2008년 9월 현 정부 광역경제권 30대 선도사업으로 선정, 국․도비 80%(국 70, 도 10)가 지원되는 국책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화랑설화마을조성 사업비 확보를 위해 경상북도와 연계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수차례 방문한 결과 57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금호읍 황정리 일대에 57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111,938㎡의 부지에 2014년까지 화랑주제관, 그린스테이션, 화랑재현마을, 무예공연장, 화랑모험시설 등 최첨단 시설과 민자유치 사업인 관광호텔(유스호스텔)을 유치해 새로운 관광테마파크 단지를 조성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영천발전을 위해 항상 많은 관심을 가져준 자문위원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2014년~2016년에 완공되는 화랑설화마을,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한의마을 조성사업 등 국책사업과, 경마공원 조성사업 등이 완공되면 영천관광 지도가 바뀌는 것은 물론, 새로운 패러다임의 관광문화인 자연 친화형․휴식, 휴양형․체험형․보양형․치유형․레저․관광 등으로 표출되어 관광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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