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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6-08 16: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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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기계화 영농이 어려운 마늘․양파 수확 작업에 기관․단체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일손 돕기에 나서 농업인들의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충식 창녕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농협 임직원 등 30여명은 8일 성산면 연당리 김무희(73세)씨 농가를 방문해 1,700여㎡에 재배된 양파수확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창녕군은 마늘ㆍ양파 주산지로 매년 농촌인력 고령화ㆍ부녀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로 적기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욱이 올해는 기상관계로 인해 마늘․양파 동시수확을 하면서 작업기간이 집중돼 일손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김 군수는 “공무원들의 일손 돕기 적극 추진은 물론, 도내 기업체 및 자매결연 단체, 학생 등의 일손 돕기 활동을 적극 연계해 많은 농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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