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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6-07 16: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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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경찰서(서장 김학문)에서는 지난 6월 6일 김인택 대구지방경찰청장의 치안현장 야간 근무체험이
있었다.

이날 김인택 청장은 동부서에서 가장 치안수요가 높은 동대구지구대를 방문, 치안현장 야간근무 체험을 하였다.

근무시작 30분전인 20시30분경 지구대에 미리 도착한 김 청장은 삼단봉, 야광조끼, 무전기 등의 장비를 착용하고 112순찰차, 도보순찰, 상황근무 등 지구대 순찰요원들과 똑같은 근무명과 치안현장 야간근무를 몸소 체험했다.

특히 신천동 재개발지역과 고속터미널 주변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도보순찰 하던 중에는 길에 쓰러져 있는 주취자 최 모씨를 발견하고 보호자에게 인계하여 주고, 대구청 특수시책인 불용PC를 활용하여 CCTV를 설치한 업소들을 방문, CCTV의 정상적인 작동유무를 직접 확인했다.

김인택 청장은 “치안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매일 밤 피곤과 주취자들을 상대로 얼마나 힘겨운 근무를 하고 있는지를 다시 한 번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이번 현장체험에서 몸소 느낀 것들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부서에서도 6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일선 직원들의 대민업무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주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경찰활동이 무엇인지 직접 피부로 느끼기 위해 김학문 동부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들이 치안현장 근무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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