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전문채널 푸드TV '명품열전'에 안동간고등어가 자세하게 소개되어 안동음식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 성우 송도순씨가 (주)하회물산을 방문해 '안동간고등어' 생산현장을 체험하고 있다.

푸드TV 촬영팀은 지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 동안 하회마을 비롯한 안동지역에서 안동간고등어를 촬영했다.

촬영 첫날 성우 송도순씨가 하회마을 양진당을 찾아 종부 이정숙 여사와 함께 안동간고등어 유래와 하회마을 안동간고등어 제조법인 '사행사부(四行四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만든 하회마을 안동간고등어를 요리해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

오후에는 안동간고등어 생산업체인 (주)하회물산(대표이사 조병태)을 방문해 '안동간고등어' 생산현장을 체험했으며 저녁에는 전문식당인 풍산읍 '두부와 고등어'에서 각종 안동간고등어 요리와 헛제삿밥, 안동찜닭을 맛보기도 했다.

둘째날은 안동간고등어, 헛제삿밥, 안동찜닭과 요리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촬영했다.

푸드TV(대표이사 김성용)의 '명품열전'은 안전한 먹거리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전국의 명품을 찾아 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담당 PD 김정욱 팀장은 "내가 만들고 파는 상품은 내 가족이 먹을 수 있어야 한다"며 "안동간고등어를 비롯해 전국의 명품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판매도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푸드TV는 리빙 전문채널 홈스토리, 레저 전문채널 놀TV와 함께 미디어그룹 JMG의 소속사로 3개 전문채널에서 전국 2800만(2012년)의 시청가구수를 대상으로 방송되고 있다.

이번 명품열전은 5월25일부터 방영되고 있으며 6월까지 3개 채널에서 60여회 방송되어 전국에 안동간고등어를 비롯한 안동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