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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 상주의 대표음식 '뽕잎밥' - 상주를 찾는 외지인에게 역사적 스토리를 담은 정갈하고 소박한 향토음식…
  • 기사등록 2012-06-08 0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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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현기)는 지역의 대표적인 부존자원인 뽕잎을 이용해 개발한 ‘상주 뽕잎밥’ 만들기 전수 교육을 지난 6월 5일에 이어 6월 12일, 2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상주 뽕잎밥’ 만들기 교육을 신청한 시민 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교육생들이 직접 만들어서 시식하는 방법으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으로 상주를 찾는 외지인들에게 가정이나 식당, 농촌관광체험장에서 지역의 특성과 역사적 스토리를 담은 정갈하고 소박한 향토음식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상주뽕잎밥은 2011년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음식연구회원(회장 조상희)들과 함께 개발한 음식으로 청정상주의 밥맛 좋은 상주쌀과 이른 봄 채취한 연한 뽕잎으로 지은 밥으로 비법의 간장이 감칠맛을 더하며 주먹밥으로 만들어서 야외용 도시락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뽕잎만 있으면 언제라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슬로시티 상주의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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