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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6-07 13: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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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영어마을(원장 박수정)은 지난 5일 한국인 직원들과 8명의 원어민 강사 등 15명이 계성면 계성리 배종만(62세)씨 농가를 방문해 마늘 수확에 함께 참여했다.

영국인 원어민 강사 David, Rebecca는 “뙤약볕에 쪼그려 앉아 일을 하니 허리와 다리가 아프고 힘은 들지만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 바쁜 농번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곳 창녕에 근무하다가 2년 전 본국으로 돌아간 후 다시 창녕영어마을에 근무를 지원했다”며, “창녕의 자연환경, 창녕영어마을의 근무환경, 가족적인 분위기 등이 좋아 창녕이 제 2의 고향처럼 느껴진다”고 전했다.

박수정 원장은 “창녕영어마을은 지역의 인재양성, 나아가 사회와 국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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