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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6-07 13: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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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보건소는 건강행태개선과 스스로 운동하는 환경조성을 위해 ‘열린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열린 건강교실은 창녕군민중 비만 및 만성질환자, 운동처방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오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30명을 접수한다.

군 보건소는 18일부터 7개월간 주2회(월, 금) 열린 건강교실을 운영하며, 영양사의 일대일 맞춤형 식생활개선 정보제공과 운동처방사의 기구운동, 체조, 요가 등 다양한 운동지도 및 절주 등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참여자들은 사전 기초체력검사 및 비만․영양 상담, 식습관 등 설문조사를 받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행태개선과 스스로 운동하는 분위기를 확산 시키고자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일대일 맞춤지도로 지역 주민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성인들의 걷기 실천율은 전국 41.1%이나 창녕군은 39.7%로 나타나 전국에 비해 1.4% 낮게 나타났다.

또 영양교육 및 상담수혜율은 전국 3.3%, 창녕군 2.3%로 전국에 비해 낮게 나타나 지역주민의 운동과 식생활 개선교육이 병행돼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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