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한차례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찾아 나서고 있는 권영세 안동시장이 이번에는 시청 공무원들과 농협직원 40명과 함께 지난 5월 17일 내린 우박으로 인해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길안면 과수농가를 찾아 농촌일손을 도우며 현안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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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일손돕기 후에는 지난 28일 오후 4시30분, 5시 20분 두 차례 지름0.5cm에서 최고 1cm크기로 내린 우박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풍천면 구담리와 기산리, 도양리 일원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한 후 피해농가를 우선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해 줄 것을 지시했다.
지난 28일 내린 우박으로 인해 안동시의 피해현황을 살펴보면 길안면 30ha(사과 30), 풍천면 56.5ha(사과 37, 복숭아 10, 담배 8, 기타 1.5), 남후면 5ha(사과 ), 일직면 0.5ha(양파)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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