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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서소방서(서장 권대윤)는 26일 오전 대구서재초등학교에서 주말 보살핌이 필요한 어린이, 119소년단 등 100명을 대상으로 주말 119안전체험 아카데미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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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체험행사는 주5일 수업제 전면실시에 따라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소방안전 체험활동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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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예방교육, 옥내소화전 및 소방차 방수를 통한 화재진압체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체험 등이 실시되었으며 체험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에게 중식 및 기념품도 제공했다.
달서소방서 관계자는 “주말 119안전체험 아카데미는 학생들의 주말학습 부담을 줄이고, 소방안전에 관한 다양한 체험으로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청 및 각급 학교 등과 협조하여 더욱 내실있는 체험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