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소방서(서장 최상복)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달성소방서 후정에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 1,200여명을 초청하여 『가정의달 119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방차를 이용한 방수체험과 화재현장 탈출체험 등 7개의 체험코스를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몸으로 소방안전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달성119시민안전봉사단도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음료수 및 다과를 나누어 주었다.
달성소방서에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매년 5월 관내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119소방체험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최상복 달성소방서장은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함께 각종 사고예방 및 대처요령을 체험함으로써 소방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