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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5-24 13: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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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현장 중심의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24일 ‘희망복지지원단’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군은 이날 군청 주민복지지원실 앞에서 김충식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복지지원단 현판식을 가졌다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희망복지지원단’이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한 희망복지지원단은 군 담당공무원 3명과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 3명 등 모두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수요자 욕구에 맞게 보건, 복지, 자활, 고용, 주거 등을 통합 관리하며 방문형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찾아가는 현장 복지행정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을 통한 통합사례관리로 주민복지 사각 지대 해소, 신속한 복지 전달체계 구축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읍·면별로 복지상담실을 재정비하며 현장 방문 기능도 대폭 강화해 나간다.

김충식 창녕군수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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