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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5-23 21: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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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한 「가정과 사회가 함께 하는 토요학교 사업」과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2012년도 평생교육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 총 8천 3백 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한 「가정과 사회가 함께 하는 토요학교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천만원(대응투자액 : 구비 2천5백만원)을 지원받는 남구청은 앞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안전망을 강화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육현장에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및 맞벌이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및 남구드림스타트센터와 연계하여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또 대구시의 「2012년도 평생교육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8백만원의 시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남구청은 평소 인문학 교육 기회가 적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인문학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의 프로그램을 개설, 자존감을 키우고 자신감을 향상시켜 근로의욕을 고취시키는 한편 긍정적인 사회관계 형성에도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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