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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5-14 18: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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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서소방서(서장 권대윤) 의용소방대는 5월 12일 전북 진안군 소재 마이산에서 등산 중 갑자기 쓰러진 80대 여성 환자를 신속하고 능숙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날 달서소방서 의용소방대 80여명은 전북 마이산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및 단합대회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를 발견하여 응급처치를 실시하였고, 의식을 되찾은 환자는 출동한 무진장소방서 진안119안전센터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전주고려병원으로 이송된 노씨(82세, 여, 수원시)는 정상으로 회복되어 퇴원을 하였으며 생명을 구해준 의용소방대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칠석 의용소방대장은 “우연한 기회에 우리 의용소방대가 소중한 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 의용소방대로써 자부심을 느꼈고, 앞으로도 투철한 봉사정신을 가지고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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