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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5-09 01: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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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정순)에서는 지난 7일 문경시 유곡동 이금술(여, 76세) 어르신(시각장애인)댁을 찾아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이날 이정순 대장과 대원은 세 살 때 시력을 잃고 혼자 사시는 할머니를 방문하여 방문하여 옷가지 등 생필품 등의 위문품을 전할 뿐만 아니라, 집안 청소, 말벗 되어드리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정순 대장은 “비록 시각장애인이시지만 부지런함이 몸에 배인 듯 텃밭에 땅콩과 상추, 부추가 가지런히 자라고 있는 모습에 잠시 숙연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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