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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5-08 13: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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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대합면 대합산업단지 토지수용주민(토지수용대책위원회 위원장 박종희)들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쌀 20kg 93포대(428만원 상당)를 대합면에 기탁했다.

박종희 위원장은 “대합산업단지 토지수용주민 300여명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이날 기탁 받은 쌀을 관내 홀로 사는 저소득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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