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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5-08 01: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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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친구야! 문화예술과 놀자” 행사가 8일 오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지역의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이 무대에 올라간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을 위해 전국을 찾아가며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청소년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청소년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1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주 동안 노래, 연기, 안무, 등 서울예술단의 전문분야의 강사들과 함께 다양한 교육 과정을 익힌 안동 지역의 청소년들이 무대에 올리는 뮤지컬'로미오와 줄리엣'은 다른 공연과 달리2명의 로미오와 3명의 줄리엣을 만나는 색다른 공연으로 안동지역의 청소년들은 물론가족,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흥미진진한 공연이 될 것으로 관계자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 행사를 시작으로 한국형 엘시스테마 - 꿈의 오테스트라 “다함께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을 확대하여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로서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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