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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성산면(면장 손흥태)은 7일 오전 관내 지방2급 하천인 운봉천과 방리고개 공한지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단협의회, 새마을 협의회․부녀회․문고회, 바르게 살기협의회, 생활개선회, 노인산악회 등 기관․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여해 8톤의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수거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운봉천내 부유물과 오물, 국도 20호선의 방리고개 주변 공한지에 불법 투기된 폐기물을 수거하면서 그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게 됐다.
면 관계자는 “이번 국토대청소가 주민들 스스로 쓰레기 배출에 대한 인식전환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매월 1회 이상 국토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