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소방서 (서장 박희욱)는 5. 3.(목) 대구 국제소방안전박람회장(엑스코)에서 개최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수성소방서가 주축이 된 대구대표팀이 각 시･도 대표팀과의 쟁쟁한 경쟁 속에 2위(은상)를 차지하는 영광을 거머쥐었다
대통령 지시사항인 심폐소생술 보급 확산을 통한 심정지 환자소생율 제고를 위해 실시된 이번 대회에서는 각 시･도별 160여명의 대표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대표팀이 은상을 차지했다. 수성소방서장은 대구자체대회에서 실시한 1위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금번에 실시된 전국대회에서도 훌륭한 결과를 이뤄낸 출전선수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찬사를 보냈으며 덧붙여 〃대구시민 누구나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 와 대시민 교육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