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5월 정례조회 후 지하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대한민국 청렴1번지 클린수성구』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청렴실천 결의대회와 청렴실천 특별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이상국, 김효은 새내기 주무관이 수성구청 직원을 대표하여 반부패 청렴실천결의문을 낭독하고, 김형원 감사실장의 공무원 행동강령 및 음주운전 근절 특강과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성구청은 지난 3월 29일 신규임용공무원에 대한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과 4월 24일 수성구 청렴실천 핵심 리더인 부서별 주무담당 및 청렴지킴이 98명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한 바있다.

이번 결의대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 ▲이권․청탁 배격 ▲직무와 관련한 금품·향응 수수 배격 ▲청렴한 공직자상 확립 ▲친절한 대민 봉사자세 유지로 구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결의대회에서 공직자의 기본 덕목은 청렴이며, 공직자가 청렴하여야 구민이 행복해진다고 강조했다.” 또 “수성구 전 공직자가 나부터 지금부터 청렴실천을 생활화 할 것과 공직자의 음주운전은 패가망신의 첩경임을 강조하면서 전 직원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청렴의식 함양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클린수성구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수성구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Ⅲ등급에 선정되는 개선의 노력을 토대로 올해는 전국의 대표명품 도시답게 최우수 청렴기관을 목표로 직원들의 첨렴의식 함양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한의 청렴교육을 의무화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주 월요일 청렴의 날 운영 및 직원들이 직접참여 청렴이야기를 들려주는 “청렴방송”을 운영 및 내부전자문서시스템에 “청렴방”을 개설하여 만화로 보는 청렴 이야기를 비롯해 청렴홍보 문구와 공직자 부조리 신고센터 홍보 그리고 역사 속 청렴이야기와 청렴상식 등 다양한 청렴관련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있다.

또 반부패와 청렴에 대한 인프라 구축 분야로 청탁등록 시스템, 청렴 마일리지제, 반부패 청렴 T/F팀 구성, 공직자 부조리 신고 Clean센터 운영하고 있으며 전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청렴연극(7월)과 외부전문가 청렴특강(7월) 및 자기 청렴도를 자신이 진단하는 ‘공무원행동강령 체크 런닝시스템’ 도입을 계획하고 있는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시행하여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