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2-04-27 19:31:13
기사수정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27일 오후 3시 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관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발생 재난 가상 상황을 설정한 자체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일본의 지진해일과 같이 기상이변과 환경파괴로 재난형태가 날로 대형화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지진발생으로 부곡면 일원에서 피해가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을 설정해 시작됐다.

창녕군 상황실에서는 군 관련실과, 창녕경찰서, 창녕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발표 및 토의를 실시하고, 그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 등 민․관․군의 대응 협력체계 점검 및 구축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 하기위해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 어떤 재난도 조기에 수습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역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6920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