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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영천, 희망복지지원단 본격 '출범' - 희망복지지원단 현판식,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위기 대상자를 …
  • 기사등록 2012-04-27 00: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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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수요의 통합적 관리·지원을 위해 26일 희망복지지원단 현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희망복지지원단은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위기 대상자를 발굴해 공공·민간의 급여, 서비스, 자원 등을 통합적으로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통합사례관리 강화, 방문형서비스 연계협력체계 구축,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의 대민행정 강화 등 맞춤형 복지전달체계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영천시는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법률 등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통합적인 맞춤형 전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존 서비스연계를 희망복지팀으로 확대 개편했다.

사회복지직 7명을 신규로 임용해 읍면동 사회복지담당자를 포함 24명의 희망복지지원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2014년까지 연차적으로 복지공무원을 충원하여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빈곤탈퇴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강화로 복지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영석 시장은 “희망복지지원단의 운영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행정 강화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등 민간단체와 연계․협력체계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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