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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8-29 13: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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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2단계로 문외지구 등 7개 지구에 대하여 사업비 38,722백만원 투자하여 2010년까지 도심지의 노후불량주택 밀접지역에 도시계획도로개설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문내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국민임대주택(506세대)이 11월 입주 목표로 준공준비 중에 있는 가운데 영천시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문외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중앙초등학교 동편 구릉지가 영천시의 도시 미관을 크게 훼손하는 등 개발에 어려움이 있어 2005년도부터 대한주택공사에 꾸준히 사업 참여를 요청하여 8월 31일 재개발방식으로 대규모(일반분양 및 공공임대 600세대 2008.11월 계획설계 완료 2010년 착공) 아파트를 건립하겠다는 사업 참여 의사를 통보해 옴에 따라 영천시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무주택서민에게 내집마련 기회를 제공하고 도심의 기반시설이 전무한 열악한 낙후지역을 개선함으로서 주거환경개선 사업효과를 톡톡히 해내고 있는 보기 드문 사례이다.

이러한 성과는 처음부터 이뤄진 것이 아니다. 영천시와 지역 시의원의 발품과 노력으로 일궈낸 결실이다. 유시용 시의원은 이곳이 도시 중심지역이면서도 그 역할을 못했는데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영천 시가지의 지도가 바뀌게 되고 지역개발 촉진역할에도 한 몫을 차지하며 살기 좋은 영천의 중심지역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한다.

임주식 도시계획과장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낙후지역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오랫동안 방치돼 있던 곳곳의 도로망이 속속 뚫리면서 소공원과 포켓주차장등을 신설하면서 시내의 지도가 새롭게 그려지는 등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향후 7개 사업지구가 완료되면 쾌적하고 아름다운 주거환경에서 지역민이 생활하게 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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