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식재산센터(안동상공회의소)는 경북북부 지자체 공무원들의 지식재산에 대한 이해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경북북부 지자체 공무원 지식재산 맞춤형 교육 및 워크숍'을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국학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경북북부 지자체 공무원 지식재산 맞춤형 교육 및 워크숍은 특허청의 지원을 받아 개최하며, 이번 교육은 안동, 영주, 문경, 예천, 의성, 영양, 청송, 봉화 등 경북북부지역 8개 지자체 지식재산업무 관련 공무원 및 희망 공무원 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안동지식재산센터 강기훈 팀장의 ‘지식재산기본법 시행과 지자체의 역할’, 신율건 사무관(특허청)의 ‘지역브랜드 육성과 관리’, 전승권 사무관(특허청)의 ‘지자체 브랜드 분쟁사례 및 대응전략’ 등 9개 과목 22시간으로 운영된다.

한편, 안동지식재산센터 강기훈 팀장은 "교육을 통해 작년 7월 시행된 국가지식재산기본법에 따른 각 지자체에서 효율적인 지식재산 정책 수립 및 지식재산권 창출․관리에 도움을 주고, 지자체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