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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4-17 11: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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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서소방서(서장 권대윤)는 4. 16일 14시 대구달서소방서 119구급대 지도의사인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이경원 응급의학과장을 초빙하여 대구 소방본부 산하 구급대원 60여명에게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최근 언론에 논란이 되고 있는 17세 주취 외상환자 사건을 계기로 구급대원에게 외상환자 평가 및 주취자 대응매뉴얼을 재 상기 시키고 시민들에게 질 높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를 회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119구급대 지도의사인 이경원 응급의학과장은 구급대원들에게 응급의료업무 수행 중 5가지 원칙을 제시하며 외상환자 평가 및 이송에 대해서 신중을 기할 것과 판단이 애매할 시에는 언제든지 지도의사에게 직접 의료지도를 요청하여 판단을 내리도록 강조 하였다.

권대윤 달서소방서장은 공무원으로서 응급의료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119구급대원의 노고를 이해하지만 조금 더 성실한 자세로 시민들을 이해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구급서비스를 제공해줄 것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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