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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4-13 1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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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보건소와 국립부곡병원 직원 40여명은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창녕재래시장 일원에서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몸 건강만큼 정신건강도 중요합니다’, ‘편견없는 세상, 정신장애인의 희망입니다’ 등 어깨띠 착용과 손 팻말을 들고 창녕장을 보러온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극복, 치매 조기치료 등 홍보 리플릿 등을 배부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우울증 등으로 인한 자살사고 및 정신질환이 증가되고 있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지역사회 주민에게 널리 알려 함께 웃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홍보와 정보제공으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불편하지만 정신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여 활기찬 창녕을 만드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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