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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4-12 12: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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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가 ‘자연과 사람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남지유채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 유채단지는 전국에서 단일면적으로 최대인 40만㎡(12만평)이고, 낙동강과 어우러진 유채꽃은 한 폭의 풍경화처럼 아름답다.

올해는 봄비가 적기에 내려 유채 작황이 좋아 벌써부터 조숙한 유채꽃이 나비를 유혹하고 있다.

창녕군에서는 이곳 남지 유채단지에서 매년 낙동강 유채축제를 열고 있으며,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군민의 안녕과 발전을 축원하는 낙동강 용왕대제와 유채국악 한마당, 인기가수 릴레이 콘서트, 창녕군민 한마당 등 공연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 향기주머니 약첩 만들기, 천연허브비누 만들기, 양파양갱 만들기 등 10여종의 체험행사와 창녕 농․특산물 한마당 장터, 관상조류 전시, 남지철교 갤러리, 귀농 전시관을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했다.

창녕군과 축제위원회는 낙동강 유채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고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해 각종 시설물을 정비하고 확충하는 등 개막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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