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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4-12 12: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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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공익사업으로 추진하는 각종 사업장의 토지나 지장물 등에 대한 보상업무를 담당공무원이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원스톱 보상민원 처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 보상 팀은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도천면사무소를 방문해 경상남도에서 시공하고 창녕군에서 위임받아 시행하는 도천면 덕곡천 수해복구공사 공공사업 부지에 편입되는 129필지 77명의 손실보상협의계약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이는 노약자 및 거동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보상관련 민원을 현장에서 처리함으로써 군청까지 왕래하는 경비 및 시간 절약으로 업무처리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또 조기에 보상금을 지급함으로써 공사기간의 확보로 완벽하고 효율적인 사업을 시행할 수 있고, 특히 법무사가 동행해 현지에서 등기업무 등을 대행해 주고 있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지 방문보상을 통해 민원인의 고충을 현지에서 파악하고 수렴하는 등 문제점 해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행정서비스 개선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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