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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4-06 18: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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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이 출연해 설립된 (재)창녕양파장류연구소(이사장 김충식)가 경제적 자립화를 위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창녕양파장류연구소는 지난 4일 창원대학교 자연과학대학과 이 대학 학장실에서 학술교류 및 연구 장비 공동 활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 경상대학교 해양산업연구소와 창원문성대학 등 2개 기관과도 지난 3월 23일과 29일에 각각 업무협력약정서(MOU)를 체결했다.

업무협력약정(M0U) 체결로 학․연간 국책과제 공동연구개발, 학술교류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면서, 양파․장류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발전시켜 경쟁력 확보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연구소로 도약하고 있다.

한편, 창녕양파장류연구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청과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으로부터 식품위생검사기관 및 안전성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아 식품의 자가 품질검사 및 참고용 검사, 토양과 농자재의 중금속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 및 가공제품의 안전성 검사 수행 및 품질인증 지원으로 지역 농업인들의 농산물과 농지에 대한 안전성확보로 친환경농산물 인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소 관계자는 “식품, 중금속, 잔류농약분야의 식품위생 및 안전성 검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향후 농산물의 잔류농약검사 안전성 검사기관으로 추가지정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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