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천.금호 2단계 하수관거정비공사 '준공' - 영천시, 선진국 수준의 하수관거정비사업으로 주민환경 획기적 개선...
  • 기사등록 2012-04-04 00:32:15
기사수정
영천시가 지난 2009년 9월부터 총공사비 232억원을 투입, 추진해 온 영천하수처리구역과 금호하수처리구역 2단계 하수관거정비공사가 최근 마무리돼 주민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되었다.
 
139억원을 투입한 영천하수처리구역(완산·화룡·작산·본촌·조교·대전·도남·봉동, 고경면 단포리 일원)하수관거정비공사는 지난 3월에, 93억원을 투입한 금호하수처리구역(금호읍 원기·신대·삼호·오계리, 대창면 병암·강회리 일원) 하수관거정비공사는 지난해 11월에 각각 준공했다.

영천시는 사업대상 하수처리구역에 대한 오수를 분류하는 분류식 관거로 정비하고,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유입되는 불명수를 최대한 저감시켜 경제적인 운영효과를 높이는 등 선진국 수준의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한편 사업대상처리지역의 우·오수 분류식화 관거 정비사업의 시행으로 인해 방류수역의 수질오염 저감 및 수세식 화장실 분뇨가 직투입되어져 주민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특히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분뇨처리비용 절감 등 경제적이며 환경개선에도 크게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수질오염 저감 및 토양오염 방지로 환경보전의 효과를 증대시키고, 나아가서는 오염총량제 시행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6851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