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에서 운영하는 경북청정약용작물 클러스터 사업단(단장 정우석)이 안동의 마를 이용해 변화하는 현대인들의 소비패턴과 경제적 생활향상에 따른 건강웰빙시대의 건강기호 식품으로 안동참마 절편 제품개발에 성공했다. 안동의 산약(마)를 이용해 제품개발에 성공한 (사)경북청정약용작물클러스터 사업단은 풍기 홍삼특산물 영농조합법인(대표 김진억)과 함께 마를 벌꿀, 액상과당, 홍삼농축액을 혼합한 45%의 당침액을 이용하여, 세척, 습점, 당침, 건조, 검사, 포장, 검사 출시의 공정으로 암갈색을 띠는 절단된 마형태의 간식 및 기호 건강식품 제품을 개발해 25g ☓ 10본 1각 29,000원의 소비자 가격으로 유통 및 마케팅 홍보계획도 수립 추진중이다.

전국 재배면적과 생산량의 70%를 생산하는 안동 산약(마)의 특징을 살린 최적의 디자인으로 제품의 패키지를 지원하고 각종 답례품으로 납품하며 해외진출과 관광지 대형 밴더를 통한 전국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경북청정약용작물클러스터 사업단 관계자는 "경북북부지역 약용산업의 메카로 업체에서 제품생산을 위한 수매가로 기존 수매대비 30% 증가한가격으로 수매하여 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제품으로 생산가공된 부가수익은 10배에 달하여 제품생산업체의 부가수익과 더불어 생산농가의 소득향상으로 마재배 농가의 안정적 소득 안정과 유통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