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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보건소는 오는 9월 14일까지 하절기에 식중독 우려가 있는 샌드위치의 수거.검사와 이를 조리해 판매하는 관내 제과점 126 곳을 점검한다.
공무원 3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 불량 원재료 사용 및 보관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조리된 완제품의 재조리 여부 등을 점검하며, 샌드위치를 수거하여 식중독균 유무 검사도 병행해 실시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위반사항이 적발되거나 수거.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식품위생법에 의한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며 식중독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