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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3-22 12: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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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문화 감성과 문화활동 여건 조성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열정과 끼를 맘껏 발산할 수 있도록 「2012 청소년문화존 사업」을 3월 24일부터 11월 말까지 15회(토요일)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상설 운영한다.

청소년 문화존 축제는 앞으로 시 대표 문화존(15회) 구․군 각 8회로 청소년동아리 공연, 전시․체험부스, 나눔 장터, 성교육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대표 청소년문화존에서는 “청소년fun & 樂 문화마당“를 메인타이틀로 청소년문화존 축제를 오프닝(공연, 전시, 체험마당)을 시작으로 성년의 날 전통 성년례 시연과 함께하는 문화축제, 문화나눔장터 유스드림마켓, 우호 도시 고베시 청소년과 함께 문화교류 축제, 국제청소년스포츠 축제 참가 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 2회 등 전문 예술인과 함께하는 합동 기획공연 등 문화마당을 운영하게 된다.

3월 24일 오후 2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는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적 공감대 형성을 통한 행복한 세상 만들기 행사의 하나로 청소년 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김범일 시장도 참석해 청소년 공연을 관람하고 청소년과 함께 떡메치기 등의 체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연 행사는 청소년 동아리 등 20여 개 팀이 초청돼 모듬북 오프닝 공연, 학교폭력방지 청소년 퍼포먼스, 청소년 전통무예시범단 공연, 비보이 공연, 장기자랑 등이 펼쳐진다.

체험 행사는 청소년단체, 청소년 관련 학과, 청소년 기관 등이 참여해 30여 개 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진로 및 상담 관련 체험과, 전통문화 체험, 과학 및 학습 관련 체험, 공예체험 등을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대구 지역 고교 총학생회 회장단으로 구성된 연합팀의 캠페인과 퍼포먼스 등 청소년들의 열정과 끼가 마음껏 펼쳐지는 한마음 행사로 운영된다.

올해 일곱 돌을 맞고 있는 청소년문화존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대구시가 공동주최하고, 공모에 선정된 아르미청소년문화재단이 수탁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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