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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3-22 11: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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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창녕읍(읍장 하창구)과 부곡면(면장 박상천)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국토대청소 행사를 가졌다.

세계 물의 날과 연계해 실시된 이번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행사에서 창녕읍은 창녕천과 창녕천 물줄기가 모이는 송고저수지에서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바르게살기협의회원, 주부민방위기동대원, 이장, 마을주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해 아름다운 내 고장 창녕 만들기에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하천과 저수지 구석구석을 돌며 부유물 및 일반쓰레기, 대형폐기물 등 10톤을 수거했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및 되가져가기 캠페인 등의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또한 부곡면은 유관 기관 및 단체와 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청도천에서 수질오염 물질을 제거하고 쓰레기 6톤을 수거했으며, 물의 소중함과 물 관리 중요성을 홍보했다.

특히 창녕읍과 부곡면은 3월 한 달을 새봄맞이 일제대청소기간으로 정해 각 마을마다 주민 자율 참여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불법광고물 정비 등으로 ‘녹색 생태도시 창녕’ 조성에 힘쓰고 있다.

창녕읍 새마을단체 성낙정 회장은 “앞으로 새마을단체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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