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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3-21 16: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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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부소방서(서장 우명진)는 21일 오전 10시 남구 이천동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119시민안전봉사단,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택화재 예방과 주민 자율 안전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이천동 김영도 통장(남, 65세)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는 한편 골목내 주택 외벽에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을 부착했다.

또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독거노인, 쪽방 등 화재취약계층에 기증하는 한편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 맥박, 혈당 등 기초 건강체크를 하고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였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중부소방서에서 관내 화재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지정하고 화재피해 저감을 위해 노력한 결과 현재까지 이렇다할 큰 화재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화재 및 구조·구급 출동은 물론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과 같은 재난 예방 대책 마련으로 시민들이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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