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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3-21 14: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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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첨단문화회관(관장 김대섭)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이야기가 있는 태교음악회 <해피 맘 콘서트>’를 개최한다.

태교의 중요성은 산모라면 누구든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특히 태교음악의 효과에 대해서도 많이 소개되어 있는데, 태교음악은 산모의 뇌가 일으키는 알파파로 인해 엔도르핀이 분비되어 아기의 상상력·집중력·창의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태교음악회에서는 태교음악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모차르트’의 현악사중주와 잔잔하고 편안한 ‘가야금’, 아빠의 음성과도 같은 바리톤(성악)의 음악으로 꾸며진다. 음악칼럼리스트 최영애의 편안한 해설과 산부인과 전문의 남동호(미즈맘여성병원장)가 전하는 태교상식 등이 더해져 태교도 하고 태교상식도 알 수 있는 1석2조의 음악회가 될 것이다.

공연내용은 그레이스현악사중단이 모차르트의 , , 김한기 편곡의 <우리집에 왜 왔니>, 보케리니의 , 바흐의 등을 연주하고, 로사가야금앙상블의 정악 <천년만세>, 가야금과 대금 2중주 <강마을>, 가야금 2중주 <아리랑>, <비틀즈 연곡> 등이 연주된다.

바리톤 이인철의 포근한 음성으로 김규환의 <남촌>, 덴자의 가 연주된다. 또한 지루해질 수도 있는 서정적인 태교음악회에 맛깔스럽고 편안한 최영애의 이야기를 더해 최고의 태교음악회로 준비하였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당일 선착순 입장이며, 산모와 그 가족은 물론 일반관객도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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